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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[Weekly News] 국산 참외·멜론 베트남으로 수출 가능 “검역협상 최종 타결”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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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권번호 | 2081 | 발행일 | 2024-05-06 |
금액 | 0 원 | ||
기자명 | 김성은 | 이메일 | ray1023@kctdi.or.kr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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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참외·멜론 베트남으로 수출 가능 “검역협상 최종 타결”우리나라 참외와 멜론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한편 베트남産 포멜로 수입이 가능하게 됐다.
농림축산검역본부는 베트남과의 식물검역 양자회의를 통해 참외·멜론 수출 및 포멜로 수입을 위한 검역협상이 최종 타결돼 양국 간 교역이 가능하다고 4월 29일 밝혔다.
포멜로는 15~25cm 정도 크기에 맛은 자몽과 유사한 감귤류 과일이다.
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참외?멜론은 온실에서 재배된 것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출이 가능하고, 재배지와 선과장 등록, 호박과실파리 무발생 증명 등 수출검역요건을 갖춰야 한다. 베트남産 포멜로도 재배지와 선과장 등록, 예찰, 과실파리 사멸을 위한 증열처리 등 수입검역요건을 충족해야 수입이 가능하다.
농림축산검역본부는 베트남과의 합의사항을 반영해 고시 제정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. 이어 우리나라는 온주밀감과 키위를, 베트남은 여지와 패션푸르트를 후속 협상 품목으로 선정해 빠르게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.
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참외 작황이 회복돼 5월부터 작년 수준의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. 올해 초 참외는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크게 올랐다. 농식품부는 과채류 가격 안정을 위해 제철 과채류 생육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.
|김성은 기자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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