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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Weekly News] 희토류 등 공급망 위기, IPEF 공급망협정으로 돌파구 찾는다
통권번호 2079 발행일 2024-04-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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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자명 하구현 이메일 sendme95@kctdi.or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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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토류 등 공급망 위기, IPEF 공급망협정으로 돌파구 찾는다

 

 

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(IPEF) 공급망협정이 4월 17일에 발효됨에 따라 올해 첫 ‘신통상 라운드 테이블’을 개최하고 공급망 통상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.

 

IPEF 공급망협정 발효일에 맞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업종별 협·단체, 학계, 연구기관들이 참석해 공급망 안정화 및 다변화를 위한 IPEF 협정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.

 

IPEF 공급망협정에는 한국, 미국, 일본, 호주, 뉴질랜드, 인도, 피지와 ASEAN 국가 중 싱가포르, 말레이시아, 인도네시아, 베트남, 필리핀, 태국, 브루나이 등 14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했다.

 

이번 회의에서 산업부는 올해 3월 25일 발표된 ‘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’에 포함된 요소, 흑연, 희토 영구자석 등의 수입처 다변화, 연구개발(R&D), 물류 개선 등 사업이 IPEF 회원국과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지 검검했으며, 필요 시 향후 IPEF 협정 이행 과정에서 상기 품목이 협력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상해 나가기로 했다.

 

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“산업공급망 정책을 지원하는 공급망 통상정책이 필요한 바, 이에 따른 IPEF 공급망협정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”이며, “업계 차원의 세부 활용 방안을 정부에 건의해 줄 것”을 당부했다.

 

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인·태지역의 새로운 공급망 재편과정에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.

 

|하구현 기자|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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