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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<K-조선·해운의 재도약, 상생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> 백서 발간
통권번호 1971 발행일 2022-01-17
금액 0 원
기자명 하세은 이메일 hse1215@kctdi.or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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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의 재도약상생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> 백서 발간

산업부·해수부, 韓 조선·해운산업 재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과정 기록

 

 

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최근 시황 회복 중인 우리 조선·해운업의 위기 극복 노력과 상생협력의 과정을 담은 조선·해운의 재도약, 상생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> 백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.

 

백서는 2016년 글로벌 수주 절벽과 2017년 한진해운 파산 등 우리 조선·해운산업이 직면했던 위기와 그 원인을 진단하고,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정책 내영 및 추진 과정과 함께 최근 성과 등 조선·해운의 위기 극복과정을 체계적으로 담았다.

 

특히 선박을 매개로 전·후방산업으로 연결된 양 산업간 상생혁력이 최근 성가의 핵심이란 것에 초점을 맞춰 산업위기를 극복하고, 더 성장하기 위해서 연관 산업과의 상호관계와 상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.

 

해당 백서는 산업 이해를 돕는 프롤로그와 함께 위기 극복의 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파트 1, 2, 3으로 구성됐다.

 

먼저 프롤로그는 조선·해운산업의 현재를 보여주는 통계와 주요 특성 및 생태계 설명으로 백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.

 

파트 1 ‘산업 붕괴 위기, 신속과감한 지원으로 맞서다에서는 조선·해운산업이 직면했던 위기의 원인과 양상,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, 양 업계가 함께 추진한 주요 정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.

 

이어 파트 2 ‘조선·해운산업의 부활, 재도약 성과에서는 수주량, 매출액 등 다양한 통계를 활용해 최근 양 산업의 재도약 성과를 정리하고, 그동안의 정책적 노력 및 조선·해운업계 간 상생협력이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업계 및 기관의 인터뷰를 담았다.

 

아울러 파트 3 ‘K-조선·해운, 세계를 선도하다에서는 조선·해운산업이 마주한 산업패러다임의 변화상을 친환경·스마트화 중심으로 설명하고, 친환경·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, 스마트 해운물류 시스템 도입 등 미래 조선·해운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상생·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.

 

한편 조선·해운의 재도약, 상생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> 백서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국회, 지자체, 대학교 등 교육기관, 유관협회,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 등에 배포하며, 산업부 홈페이지(www.motie.go.kr)와 해수부 홈페이지(www.mof.go.kr)정책·정보-간행물게시판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.

 

|하세은 기자|

 

 

● 조선·해운 재도약> 백서 파트별 소개 

구분

파트별 내용

[파트 1]

산업 붕괴 위기, 신속과감한 지원으로 맞서다

조선

(위기) 선박 수주 절벽(2016), 해양플랜트 손실(2014) (양상) 가동률 하락, 고용축소 등 산업위축 (정책) 산업·고용위기지역 지정(2018), 발전전략·활력제고 방안(2018) 및 보완대책(2019) 수립 등

해운

해운 : (위기) 극심한 원가경쟁 및 선박투자 실패로 한진해운 파산(2017) (양상) 선복량 감소, 운임 상승 등 수출입 물류경쟁력 훼손 (정책)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수립,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(2018)

상생협력

상생협력 : 공공선박(63척 이상) 조기 발주, 조선·해운 협력네트워크 강화(2016) 국내 해운사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국내 발주(2018) → 글로벌 선박시장 친환경·스마트화 공동대응(2021)

[파트 2]

조선·해운산업의 부활, 재도약 성과

조선

조선 2018~2019년 세계 시장점유율(수주량 기준) 1위 유지, 202111월 누적수주량 기준 고부가가치 선박(65%) LNG 추진선박(63%) 시장점유율 압도적 세계 1위 달성 등

해운

한진해운 파산 이전의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(105TEU) 및 매출액(40조원, 예상) 회복(2021), 주요 수출노선의 국적선사 점유율 회복(미주 8.4%, 유럽 7.2%, 2021), 원양선사 흑자 전환(2020)

상생협력

국내 해운사의 신조선박 국내 발주 약 82%(금액기준, 2018~2021.10.), 친환경선박 전환에 국내 해운사·조선사 연계(H-line LNG 연료추진 대형 벌크선 4척 현대삼호에 발주 등)

[파트 3]

K-조선·해운,

세계를 선도하다

친환경

IMO 환경규제 강화 등에 조선·해운산업이 공동 대응해 온실가스 70% 감축기술 개발, 친환경 선박 기술 선박 건조 및 운용, 친환경 선박 보급 촉진 등을 추진

스마트

IMO level 3 수준의 기술개발 및 규제개선, 자동화항만 구축(광양항, ~2026) 등 물류 전() 구간(선박-항만-육상)에 스마트 해운물류 시스템 도입 등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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